<건설근로자공제회 종합지원이동센터 대구지역 방문>
□ 건설근로자공제회(이사장 이진규)가 운영하는 「건설근로자 종합지원이동센터」는 5월 9일(목)부터 6일간 전국 새벽인력시장 등에 대한 순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.
□ 2013. 5.15(수)에는 대구광역시 북비산로터리에 위치한 새벽인력시장을 방문하여 (재)대구직업전문학교와 함께 건설일용근로자에 대한 취업알선, 퇴직공제제도 안내 등을 실시하고 빵과 음료 등을 제공하였으며 건설일용근로자들이 많은 봉무동의 대규모 아파트 건설현장도 방문하여 관련 제도 등에 대해 안내하였다.
- 이번 전국순회 방문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던 지방 거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.
□ 새벽인력시장에서 만난 건설일용근로자 심○○씨는 “평소 건설현장에서 일하면서도 퇴직공제부금제도라는 것을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오늘 직접 퇴직공제금 적립내역서를 발급받으니 좀 더 상세히 알게 되었다” 면서 “이 외에도 건설기능훈련 지원사업, 4대보험, 자녀 학자금지원, 저소득층 지원제도, 임금체불 상담 등을 통하여 공제회가 실시하는 각종 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었다”고 말하였다.
- 이처럼 2010년 개소 이래 그 동안 퇴직공제적립내용 조회 및 퇴직공제제도 상담 14,839건, 구직인원 14,116명, 경력증명서 발급 5,145건 등 평소 공공기관을 찾아가기 힘든 건설일용근로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설일용근로자들에겐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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